안녕하세요 KingCar입니다!
저번에 소개드린 내용은 티볼리에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오늘은 코란도입니다!
1세대 지프/코란도(1969년 11월~1996년 7월)
코란도 1세대의 모습은 옛날 지프형태를 그대로 가져와 세련되며 suv 만의 투박함까지 가지고 있군요
그 당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SUV 기반의 픽업트럭과 10인승 롱 바디 스테이션왜건이 출시되었습니다
코란도 1세대 롱바디
코란도 1세대 소프트탑
당시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최고의 자동차가 어쩌다 이렇게 까지 왔을까요?
정말 지금 봐도 멋지도 갖고 싶은 차량이네요.. ㅠㅠ
영화 택시 운전자에서 보안사 소속 사복 군인들의 관용 순찰 차량으로 등장!!
야인시대에서도 자주 보이던 그 차량이죠~?
1세대 때부터 대박을 노리던 쌍용자동차
그럼 바로 2세대로 넘어와보죠
2세대 뉴 코란도(1996년 7월~2005년 10월)
지금도 도로에서나 주차장에서 자주 보이는 차량입니다!
1세대에 있던 투박함은 많이 줄어졌지만
여전히 오프로드형의 suv 중 최고봉이었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 아닐까 싶습니다!
3세대 코란도 C(2011년 2월~2013년 8월)
(쌍용 코란도 C(SsangYong Korando C)는 대한민국의 쌍용자동차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생산한 SUV이며
1983년 코란도 브랜드가 처음 등장한 이래로 2005년 뉴 코란도의 단종으로 중간에 명맥이 끊겼지만, 2011년 3월 쌍용 코란도 C의 출시 이후 다시 부활하여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국산 승용차 최장수 브랜드로 기록되었다)
솔직히 이때부터 코란도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기 시작합니다
기존에 있던 코란도의 느낌과 전혀 다르며 코란도의 느낌이 전혀 바뀌는 시기가 되죠
여기서부터 코란도 C 는
뉴 코란도 C(2013년 8월~2017년 1월)
뉴 스타일 코란도 C(2017년 1월~2019년 2월)
점점 국내 자동차 시장의 의식해 전에 있던 코란도의 지프형 모습이 아닌
패밀리카의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현대 기아 의식해서 패밀리카로 전형하는 게 아닌
지프형 모델로 돌아갔으면 지금 다시 사랑받는 차량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여기서 쌍용자동차가 큰 실수를 하게 되죠!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의 명성을 되찾자! 한때
국내 suv 시장을 뜨겁게 달구던 그 시절을 떠오르며
4년간 3500억이라는 거액을 개발비로 투자하여
회심의 코란도를 뷰티플 코란도라는 이름으로
다시 탄생시켰습니다!
자그럼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코란도가 되었을까요?
4세대 뷰티풀 코란도(2019년 2월~현재)
..... 솔직히 이 당시 준중형 suv 시장은 투싼, 스포티지 가 최고봉이었습니다
현대 기아 차가 패밀리카를 겨냥해서 우리나라 시장을 장악을 했다고
쌍용까지 따라갔으면 안 되었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패밀리카로 만드는 건 좋은데 전의 지프형 코란도를 다시 부활시켰다면 어떗을까 라는 저의 생각이 있습니다
당시 티볼리가 소형 suv 시장을 장악했는데
코란도가 티볼리 잘 팔린다고
디자인을 티볼리처럼 만든 게 아닐까 싶습니다..
3500억 투자금으로
지프형 코란도 다시 부활했으면 어떗을까?
포드 브롱코 2020
이번에 출시된 포드 브롱코입니다 지프를 겨냥해서 새롭게 재출시된 차량이죠
이만큼만 디자인하고 나왔으면 솔직히 우리나라 suv 시장 다시 흔들 수 있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패밀리카로 suv로 시장에서 많이 밀려났으면
현재 국내 시장 중 지프형 suv가 없는데 그 시장 틈을 공략했으면
코란도.... 쌍용자동차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정말 많이 좋아하고 아쉬움만 가득한 쌍용자동차..
코란도로 다시 명성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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